[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완주 도지사는 첨단복합소재산업을 선도하는 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를 23일 방문해 “공유하는 비전, 함께하는 도정”을 주제로 김준경 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연구원들과 노홍석 전북도 전략산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사는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전라북도 복합소재산업 분야 첨단 원천·핵심기술 개발과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2020년까지 차세대 부품소재 100개 기술개발과 글로벌 중핵기업 50개 육성으로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창출을 촉진하여 지역전략산업의 부가가치 증대로 이어져, 전라북도가 복합소재산업 정책의 중심지가 되도록 연구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KIST 전북분원은 2008년부터 전라북도와 손잡고 차세대 핵심부품인 복합소재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완주군 산업단지 내에 부지 318,873㎡, 건물 연면적 27,967㎡ 규모의 연구소를 조성하여 12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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