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장상진 전주시장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 첫 주말동안 시내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 침체된 전주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국가 돈을 많이 끌어 오겠다며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장상진 후보는 24~25일 종합경기장 사거리, 평화동, 효자동 등에서 시민들에게 “침체된 전주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가 돈을 최대한 끌어 올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전주비전을 담은 공약도 발표했다”며 전폭적 지지를 당부했다.
장 후보는 특히 “20여년 동안 경제기획원 예산실(현 기획재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총리실 등 중앙부처에 근무해 폭 넓고 탄탄한 인맥과 함께 전주를 바꿀 국가 예산 확보 방안을 잘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장 후보는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실현가능한 공약과 중앙부처의 인맥, 경험 등이 필요하다. 이를 갖춘 후보이자 전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상진 후보는 26일 오전 9시45분 전주 완산구선관위가 주관, 생방송되는 전주MBC 방송토론회에 참가한 뒤 같은 날 오후 1시30분 전주시청 강당에서 티브로드전주방송, 뉴스1 코리아, 새전북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토론을 벌인다. (자료제공=장상진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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