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는 지난 23일 김제시소방서와 합동으로 JG지역아동센터에서 종사자와 이용아동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화재) 상황을 대비한 대응태세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은 상황에서 예상치 못한 재난(화재)상황을 가정해 종사자 및 이용아동들의 화재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이날 교육은 훈련전에 소방서에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요령, 화재발생시 대처 및 대피요령을 이용아동이 알기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실시하였으며,
실제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 경보기를 작동하여 이용아동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에 따른 자체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되었고, 소방차 1대와 구급차 1대가 출동하여 구체적이고 현실감 있게 실시하였다.
한편 김제시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2개소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12일에서 16일까지 5일간 실시하였으며 재난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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