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이 지난 5월 22일(목) 김제농업기술센터 상록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교육생들은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15회, 120시간에 걸쳐 김제시 역사문화탐방 및 귀농인이 갖추어야 할 농촌정착요령 , 농업 재배이론 및 농기계실습, 영농분야별 현장교육 및 성공 귀농인 우수사례 등의 교육을 받았고 이날 귀농인 2기 교육생을 대표해 고진수(백산면) 기수회장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김제지역 농촌 및 역사∙문화특징을 이해하고, 귀농 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작물 재배법, 교육생 상호간 영농 정보교류와 인적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영농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가 고취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제시는 교육을 통해 초보단계에 있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2015년 귀농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우선 혜택을 부여함은 물론 교육 후에도 귀농·귀촌인 간 화합과 교류로 제 2의 인생을 잘 펼쳐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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