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후보가 이끄는 전주의 힘, 바로 대한민국의 힘

[일간전북=특별취재팀] 전주를 보다 상상력이 뛰어난 도시, 전통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6.4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치닫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전·현 원내대표가 31일 전주를 방문,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의 지지유세를 펼쳤다.

특히 정치권에서 ‘박남매’로 불리는 박영선 원내대표와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부의 심판을 위해서는 민주주의의 고향, 본방인 전주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먼저,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송천동의 농수산시장 앞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전주는 가슴을 설레게 하는 도시로 서울에서는 한옥마을을 오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 면서 “이러한 한옥마을 밑그림을 그린 사람이 바로 전주시장 후보로 나온 김승수 후보이며, 그 밑그림을 완성하신 분이 송하진 도지사 후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렇듯 서울까지 소문난 김 후보를 전주시민이 외면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전주가 중요하다. 전주에서 힘을 모아줘야 2017년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며 “새정치민주연합에 몰표를 주셔야 힘이 생긴다.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이끄는 전주의 힘, 송하진 도지사 후보가 이끄는 전북의 힘이 바로 대한민국이 힘”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 후보는 한옥마을의 밑그림은 물론 황량했던 전주천에 유채꽃밭을 만들었던 유망하고 장래가 총망 되는 젊은 일꾼”이라며 “이제는 전주시장으로 나와 우리 전주를 보다 상상력이 뛰어난 도시, 전통과 미래가 함께 어우러진 도시로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유세현장에는 이춘석 도당위원장, 김윤덕·이상직·김성주·전정희 국회의원, 송하진 도지사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평화동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김승수 전주시장 후보가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박 전 대표는 “전북도 정무부지사로 새만금특별법을 완성시켰고 전북의 5조원 예산시대를 열어준 김승수 후보야말로 전주시장 감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무엇보다도 전주의 100만명 시대를 열어가는데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자료제공=김승수 선거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