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특별취재팀] 전국농민단체장은 31일 정학수 고창군수 후보사무소에서 “더 큰 발전, 더 큰 인물을 모토로 고창발전을 10년 앞당긴다는 목표아래 고창군수에 출마한 정학수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국농민단체장은 “정학수 후보는 농림부 재직 시 여러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여 400만 농어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어업과 농어촌의 발전에 앞장 서 왔다”고 강조하고 “특히 한․미 FTA 협상과 소고기 협상 타결 시 농산물 원산지 도입과 농산물품질인증제도 도입 등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다”고 지지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국 농업 기술자협회 윤천영회장은 “농림부의 실무경험과 농정 전반에 지식이 풍부한 정학수 후보가 고창군수가 되어 농어업도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미래산업이라는 것을 꼭 증명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국농민단체장 지지 선언에는 뜻을 같이한 14개 협회 중 전국 농업 기술자협회 윤천영회장, 한국 4-H 본부 이홍기회장, 전국 새 농민회 성호용회장, 한국 토종닭협회 김연수회장, 한국 계육협회 정병학회장, 한국 종축개량협회 이재용회장 등 6명이 대표로 참여했다.(자료제공=정학수 선거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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