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특별취재팀] 새누리당 전주시장 김병석 후보는 개인택시 연합회를 방문해서 전주시내 각 지부별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개인택시 연합회 임원들은 현재 전주시에서 보조하고 있는 LPG 가스 보조금을 ℓ당 100원 증액을 요청했다.
현재 개인택시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와 관련해 대다수 전주개인택시 기사들은 LPG 가스 보조금을 강력히 증액 해줄 것을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
이에 따라 김병석 전주시장 후보는 개인택시 영업에 따르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인택시 임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주시내 회사택시 4개의 노동조합을 방문하여 가스 충전을 회사측에서 할 것이 아니라 회사택시 운전기사들이 직접 가스충전을 할 수 있도록 전주시에 적극 대처할 것을 요구했고, 또한 LPG 가스 보조금 200원을 ℓ당 100원 증액해줄 것을 요구, 향후 4부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김병석 전주시장 후보는 시외버스 및 택시 대중교통 행정의 전면적인 개혁을 통해서 획기적인 노동조합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기로 하고 전반적인 교통 행정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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