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민주당과 무소속 최중근, 김영권 후보가 맞붙은 남원시장 선거는 민주당의 승리로 돌라갔다. 이환주 후보는 유권자 3만 9,382명이 투표, 1만 6,653표를 얻어 당선 됐다.
아울러 무소속 최중근 후보는 1만 2,791표(32.72%), 김영권 후보는 9,645표(24.67%)를 얻는데 그쳤다. 따라서 전북지역 중 임실, 순창, 남원지역이 돌라가면서 재선거를 치루는 진풍경이 연출됐는데 다시는 재선거를 치루지 않는 선거일등도시가 돼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편 이환주 당선자의 최대 공약 중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과 ‘중·고교 및 사설 유치원 무상급식’ ‘여성이 살기 좋고 어르신이 대접받는 남원건설’ ‘농업유통정보 종합센터 설립’ 등을 위해 시민의 발이 되어주길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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