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새소득 작목 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데 금년도에는 약용작물 여주를 실증재배하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주 시험재배는 작년에 고향으로 귀농한 성덕면 고정수씨로 280평에 여주를 정식하여 현재까지 약 2.5톤을 수확하여 약 1,500만원의 소득을 올려 주변농가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건조여주는 생과대비 2배이상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고, 벼농사보다 10배 이상 높은 고소득 작목으로 전망되어져 향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평가회를 통해 벼 대체작목으로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한편, 여주는 박과식물로 특수성분인 카라틴과 공액리놀산등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개선효과와 천연 인슐린이라 불릴만큼 당뇨병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타민C의 함량도 높은 기능성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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