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부량면 생활개선회(회장 송옥순)는 지난 8월12일 부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과 임영택, 이병철 부량면 김제시의원 및 서정익 부량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지평선축제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였다.
부량면은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벽골제가 있는 지역으로 이날 회의는 그간 생활개선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부량면 음식 부스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우리 면을 대표할 수 있는 메뉴로 소머리국밥을 선정하였다. 부량면 지평선축제 음식부스는 새마을부녀회와 생활개선회가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생활개선회가 운영한다.
송옥순 생활개선회장은 “우리 회원님들이 모두들 바쁘시겠지만 김제지평선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부량면 생활개선회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지평선축제, 오고 싶은 김제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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