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미래 음악 동량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 학생음악 콩쿠르를 개최한다.
전북대 예술대학 음악과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13일(토)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피아노를 비롯해 성악, 관악, 작곡, 현악, 관악 부문에서 예산과 본선이 열린다.
이에 전북대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11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거나 그 연령에 해당하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북대 홈페이지(www.jbnu.ac.kr) 학사공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 기간 내에 전북대 예술대학 음악과 과사무실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전북대 예술대 신관 3층 3220호), 팩스(063-270-3737) 등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7만원.
시상은 전북대 총장상인 대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주어지며, 수상자들에게는 기념 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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