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일 기자] 진주시는 최근 어린이집 아동인권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27일 10시부터 진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어린이집교사 및 원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사 인성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경남과학기술대 아동가정복지학과 김현옥교수의 강의로 아동인권보호와 아동학대 방지교육이 실시됐으며 제일병원 배원태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부터 환절기 영유아의 건강관리교육에 이어 도로교통공단경남지부 황준성 교수의 어린이집차량 안전운행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진주시어린이집 보육교사 대표의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를 개최해 최근 불미스러운 아동인권침해 행위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아동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량강화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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