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신풍동(용동) 예동경로당이 지난 19일(금)에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시장과 도의원, 지역구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여가생활을 즐길만한 장소가 없어, 옆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했던 예동마을 어르신들은 “가까운 곳에 내 집 같은 쉼터가 생겨 기쁘다“ 며, 탄성을 감추지 못했다.
예동경로당은 대지면적 430㎡, 건축연면적 86.67㎡, 지상1층 건물로 보조금 50백만원, 자부담 22백만원 등 총사업비 72백만원을 지원받아, 2014년 4월 착공하고 2014년 9월초 완공되어 기쁨의 준공식을 하게 되었다.
김응철 예동마을 노인회장은 “예동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신축되니 기쁘다” 며 “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 여러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예동 주민들이 서로 화목을 다지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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