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박종문)는 ‘제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치매극복주간 동안 각종 보건사업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치매 예방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으며 전통시장 앞에서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치매는 조기검진과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을 평안하게 하며, 사회참여를 통한 행복한 생활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다.
김제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이 많이 생활하고 계시는 그룹-홈 , 경로당 방문건강 교육을 통하여 치매예방 홍보, 치매에 대한 인지증진 훈련(칠보게임 등), 치매선별 검사 등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의식개선 및 치매예방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치매환자의 발생은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육체적인 고통 뿐만 아니라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든 질환으로, 사전에 치매 예방이 매우 중요함을 알리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연중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견될 시 전문병원에 연계하여 치매진단검사를 의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제시민들이 치매상담실을 적극 이용하여 치매예방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 만들기” 에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였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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