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진봉면(면장 채건석)은 지난 9월 29일 면사무소 및 예비군중대본부 직원 10명과 주민 10명이 함께하여 환경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이하여 민·관·군이 모처럼 하나가 되어 진봉면의 관광명소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제시 진봉면에는 서해바다와 접한 김제 서쪽 끝에 자리한 우리나라에서도 낙조가 절경으로 손꼽히는 ‘망해사’와 백합 산지로 유명한 ‘심포항’ 그리고 최근 조성되어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새만금바람길’ 등 어촌 및 농촌의 정취와 광활한 김제평야와 웅대한 새만금 현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김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이다.
이날 행사를 추진한 채건석 진봉면장은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진봉면 발전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진봉면 다시 찾고 싶은 진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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