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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교육감 WISE 수상자 후보 올라카타르 세계교육혁신 정상회의 초청․참석…11월 1~3일
정호일 기자  |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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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8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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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일 기자] 고영진 경남교육감이 ‘교육계 노벨상’으로 알려진 WISE(세계교육혁신 정상회의) 수상에 도전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청받은 고영진 교육감의 수상 여부는 11월 1일 카타르 도하에서 발표한다.

고영진 교육감은 WISE상을 수상할 경우 시상금 50만 달러(5억원 상당)를 경남미래교육재단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28일 경남교육청은 11월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제3회 세계교육혁신 정상회의에 고영진 교육감이 참석하기 위해 29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고영진 교육감은 세계교육혁신 정상회의에 참석해 11월 1일 오전 9시30분(현지시각) 쉐라튼 호텔에서 개회 총회에 참석하고 곧바로 창의․인성에 대한 경남 사례를 발표한다.

고 교육감은 이날 정상회의에서 경남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3가지 특색 과제인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와 일선 교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의․인성에 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지식기반사회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대에선 인성교육을 포함한 창의성 신장이 교육현장에서 절실하다”며 “지역을 포함한 국가단위에서 창의 인재 창의교육에 대해 열린 문화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학교는 대한민국 최초로 경남교육청이 ‘학교독서교육조례’를 제정해 학교별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독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남을 넘어 전국적으로 참여하는 ‘책 읽는 대한민국’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할 계획이다.

고영진 교육감은 “신은 프랑스에는 육지를, 영국에는 바다를, 독일에는 하늘의 제국을 줬다”면서“그러나 신은 대한민국에게 교육에 대한 열정을 선물했다”며 독일의 작가 장 파울 리허터의 말을 인용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 WISE 발표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존 우드 영 연방 대학연합회 사무총장(좌장), 폴 콜라드 영국 CCE회장, 잠셰드 바루차 쿠퍼 유니온 대학 총장으로 창의성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석학들이 참석하며 이들 가운데 WISE 수상자로 선정된다.

세계 교육계에서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가 ‘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교육’인 만큼 현대사회에 직면한 사안들을 아우를 수 있는 방안과 분야를 넘어선 상호 협조와 협력을 통해 교육혁신을 가속시킬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WISE는 카타르 정부가 2009년 카타르재단을 설립한 후 해마다 세계교육혁신정상회의(World Innovation Summit for Education)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WISE 교육상을 신설해 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여와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이나 단체에게 미화 50만 달러 및 금메달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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