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2015년 녹색자금 지원 공모사업에 “완주 삼례 상생 나눔숲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녹색자금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에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활권 주변에 대한 녹지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한 복권기금으로 완주군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총사업비 4억원이 투입되는 “완주 삼례 상생나눔숲”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완주군민 상생공원 건립과 연계하여 삼례읍 후정리 삼례수도산근린공원 일원 11,469㎡ 부지에 교목과 관목․초화류 등 산딸나무외 28종 6,60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과 비비정을 연계하여 문화와 예술,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숲 조성으로 완주군민은 물론 인근 도시민에게 녹색 쉼터를 제공 상생과 화합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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