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호기자]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임시 개항한다.
매주 3회(화,목,일) 운항될 예정이며 타이완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청주-타이베이 노선의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함께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계획이 탄력을 받게 되면 청주공항의 활용도가 제고되고 지역 경제에 플러스 효과를 주게된다.대만관광청은 대한항공 대전지점과 함께 충청도 지역 여행사 관계자들과 10월 13일, 충청도 지역 업계 대상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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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대만의 민간 교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
중부권 거주지역 내의 여행가망 고객들이 인접 공항을 통한 더욱 다양한 여앻 기회와 편의를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프로모션의 성과에 대한 전망은 밝다고 하겠다.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 천페이천(陳佩岑) 소장은 “타이완은 대한항공의 청주-타이베이 노선 개항이 양국 경제 및 관광 교류 증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으며, 이 노선을 판매하는 여행사에게 물심양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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