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지난 28일 김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가 시청 2층상황실에서 이건식 김제시장, 방춘원 김제경찰서장,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2014년도 김제경찰서 치안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방범용 CCTV 설치율 제고방안과 교통안전시설 확충방안, 교통협력단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국민의 안전요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과제로 명심하고 행정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고 범죄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인프라시설을 구축하는데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필요한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의회의장은 인사말에서 기초질서 확립과 위법행위 근절을 위해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법과 질서를 지키는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 이웃을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청정지역을 구현하기 위하여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등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김제지역치안협의회는 7개 기관, 시의회의원, 지역언론사, 범죄예방 사회단체, 복지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안전과 시민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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