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지훈기자］ 사)새만금문화봉사단(총단장 김연만)은 19일 실버가수 등 봉사단원 20여명 과 함께 노인 요양소인 군산희망요양병원을 찾아 음악과 함께 음료, 다과회를 열어 노인들을 위로 했다.
이날 20여명의 새만금봉사단원은 실버봉사가수 고장미 씨를 선두로 12인의 가수가 출연해 요양 중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2시간에 걸쳐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요양 중인 노인들도 마이크를 잡고 새만금문화봉사단이 펼치는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요양원이 웃음꽃이 피는 평화로움을 보여줬다.
한편 군산희망병원(이사장 채남덕)은 군산시 옥구읍 수산리에 자라잡고 있으며 의사 2분과 간호사 2명, 조무사 9명, 물리치료사 1명, 요양보호사 6명, 영양사 4명, 원무과 4명, 고나리담당 3명 이 노인들을 돌보고 있으며 23실의 병실과 124병상이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140여명의 노인들이 기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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