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에서는 지역 평생교육진흥과 학습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1.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시민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제5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성황리에 마쳤다.
"배움나눔, 즐거운 학습, 더 행복한 김제!!“ 라는 주제로 118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체험학습과 무대공연발표회, 성인문해한마당 등 다양한 학습과정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홍보체험관인 배움마당에서는 100여동의 부스에서 다양한 학습체험과 전북지역 평생학습도시 체험관을 비롯하여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이 펼쳐져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람객의 체험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청소년어울마당 등의 공연발표가 이어져 그동안 배웠던 학습을 뽐내고 발표하는 무대가 되었으며 가족단위 학습자를 위한 4D무비카, 추억의 교실, 학습프리마켓, 성인문해 학습자가 참여한 “한글골든벨”등 다채로운 학습행사로 꽉 채워져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배움마당에서 만든 체험작품을 들어올리며 ‘김제의 평생학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알차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년에는 학습자로 행사에 적극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안상일)은 평생학습으로 준비하는 100세 시대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그동안 배운 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배움을 나누는 재능기부의 장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전하며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을 더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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