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북도에서는 2014. 11. 14일 부터 15일 까지(1박2일) 2일간 미국, 독일, 캐나다, 스위스, 남아공, 인도의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하여 국제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국가의 교두보역할을 하고 있는 주한 외국대사관의 외교사절을 초청해 전라북도를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전라북도는 외교관들을 초청하여 전주 한옥마을시찰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도를 수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있는 지역으로 소개하고, 한스타일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북의 막걸리와 한국의 전통차 체험을 통해 각 국의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 준비하는 등 전라북도의 매력을 소개하여 각 국에서 다양하게 즐길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금번에 초청한 외국인 오피니언인 각국 외교관은 미국, 독일, 캐나다, 스위스 등 주요국가의 외교사절로, 전북도를 홍보할 뿐만 아니라, 국제행사와 문화·경제 협력증진이 기대된다고 말하면서, 또한, 금번 조직개편으로 국제교류 업무가 課단위로(국제교류담당→ 국제협력과)로 확대 개편되면서 위상에 걸맞는 국제협력 교류업무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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