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부스 운영

[일간전북=유재성기자]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문용)에서는 매주 금요일 『찾아가는 구인ㆍ구직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일센터 홍보부스는 취업 및 교육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 전업주부가 주 대상이며 여성들이 많은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각종 행사장 등을 찾아가 부스를 설치하고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과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집단상담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발굴,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홍보활동도 함께 이뤄지고 있어 육아ㆍ가사 등으로 이동이 어려운 여성의 생활반경에 직접 찾아가 취업 및 교육정보 습득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주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홍보부스는 연 44회(2월~12월)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187명이 구직신청을 하여 이중 92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 60명의 취업이 성사되었다.

또한 미취업자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하여 직업상담서비스, 취업알선 등의 매칭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설계사들이 지역 내 기업체를 직접방문, 적극적으로 구인업체를 발굴ㆍ연계하여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새일센터 홍보부스는 현장에서 누구나 구직신청 및 교육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새로일하기센터(063-633-0860)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남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