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에 김제여성회관에서 13개의 구인희망 업체와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김제여성 취업박람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사전에 취업 및 구인 정보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이 원하는 업체에 1:1 면접 등을 통해 취업을 하는 맞춤형 취업박람회로써 동아유통 등 12개 업체(한우물영농조합법인,육감,엘리트식품,만나푸드,동아유통,서흥전장,사조인티그레이션,대신신재생산업,중앙재가복지센터,참고을,동남산업,삼성화재)가 참여하였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상반기 직업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비롯한 구직희망여성 250여명이 참가하여 80명이 취업상담 및 현장면접 응시한 결과 동아유통 등의 업체에 18명이 채용 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취업박람회에서는 현장 면접에 앞서 취업인식전환교육 명사 특강을 통하여 구직여성들의 취업의지를 고취하였으며 면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컨설팅, 직업상담 이력서클리닉, 메이크업네일아트 및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업체 현장면접 후에는 직업교육훈련 한식·중식조리사과정 작품 시연회에서 교육과정동안 배운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냈으며 시연회장에는 시식코너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더불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년 3월 개원 후 여성들의 대표 취업기관으로 성장하여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취업상담, 취업설계,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명기 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재취업의 용기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된 행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구직을 원하는 모든 여성들이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이 해결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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