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0월 18일 오후 3시경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소재 ’새평화보석의집‘에서 귀금속을 살 것처럼 속여 피해자가 귀금속을 진열대 위에 올려놓자 피해자를 밀치고 귀금속 20여점 시가 4000만 원 상당품을 가져가는 등 4회에 걸쳐 7,000만원 상당을 강·절취 한 피의자 김(37세, 남)모씨를 검거 구속했다.
이에 완산署는 신고접수 후 경찰서장, 형사과장 등 全형사 비상소집하여 전담반을 편성하고, 신속히 금은방 내 CCTV 사진을 발췌 후 동일수법 전과자 및 네다바이 절도 피의자 사진과 비교 피의자를 검거하게 됐는데 피의자는 일정한 거주지 없이 여관 등지를 떠돌아다니는 자로 행적 파악이 쉽지 않아 검거가 어려웠다.
따라서 도내 여관·PC방 일제검문 실시하고 택시회사 상대로 수배전단 배포하던 중 피의자가 가끔 가는 식당이 있다는 첩보 입수 후 잠복근무 하여 식사를 하기 위해 나타난 피의자 발견하여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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