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정읍시가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한 소통행정 실현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여성문화관에서 ‘2014년 여성열린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여성단체 활동 흐름과 성과 및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 연구소 조경욱 소장이 주제강연했고, 전북과학대학교 송운용 교수의 진행으로 주제강연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는 여성단체의 활성화와 사업발굴, 여성단체의 성공사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생기시장은 “현대사회는 여성의 리더십이 요구되는 감성 사회이고, 이제 여성은 단순한 참여자에서 탈피하여 지역사회에서 주체자로 바로 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여성정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정읍발전을 이끌어 가는데 여성의 힘을 결집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의 장을 정례화해 정읍발전을 가속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자료제공=정읍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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