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는 여성가족부의 2011년~2013년까지 3년에 걸친 센터운영사업평가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우수상, 전북권 1위)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7년 개소하여 한국어교육, 방문교육, 통번역서비스를 비롯한 100여 개의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으며,
2012년 6월부터 삼성이 후원하는 사)글로벌투게더김제(최원규 이사장)가 위탁 받아 결혼이민자 일자리창출을 위한 수익사업(베이커리&카페 이음, 김제시 금구면)도 추진하고 있다.
2012년~2013년 가족통합 전국 1위 달성 및 인식개선사업(지평선어울림합창단/다문화인식개선교육/지평선다누리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향후 센터의 발전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강 센터장은 “센터가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김제 시민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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