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도내 전염병 확산을 막아라”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도와 시 군간 소통 및 2011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시 군 보건위생분야 과장회의를 개최하고 능동적인 방역활동을 주문했다.
도 복지여성국장은 최근 “무이파" 태풍 시 피해지역에 대해 방역활동을 신속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예방에 기여한 14개 시군에 대한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특히 도 보건위생과장은 향후 재난에 대비해 상황발생 시 자동개입 되도록 시 군 방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발의했다.
또 응급의료활성화, 자동제세동기활용, 자살예방, 거점치매센터설치, 인플루엔자 등 감염 철저대비, 식중독예방, 국정평가 대비 철저 등 보건위생분야 주요업무에 대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각 담당별로는 명절대비 비상진료대책 등 현안업무에 대해 시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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