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는 12월 31일 시청 현관 앞에서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장종환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원시는 지난 12월 8일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부자치부 장관에게 인증서(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전국의 모든 광역 ․ 기초자치단체 중 민원서비스 분야 133개 항목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던 복합민원팀운영,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사업,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 야간 민원실 운영, 민원안내 전담제 운영, 민원상담 예약제 운영, 사전심사청구제 운영, 120민원봉사대, 찾아가는 복지간담회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환주 시장은 “이번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획득은 그 동안 시민을 위해 남원시가 추진한 우수한 민원행정이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선진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자료제공=남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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