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연말을 맞이하여 백구면 지역업체등 많은 분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그것도 대부분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년동안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 맥스원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마땅하다하여 수년째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번에도 현금100만원과 귤20박스, 라면 20박스등(총16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증하였다.
또한 마전교회 역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도들이 모금한 헌금 117만원을 백구면무소에 전달하였고, 개인적으로는 다인무역 대표 최점석님께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155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를 통해 백구 관내 어르신들과 이웃들 총 70세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됐다. 백구면 박금남 면장은“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살피는 이웃들이 많아 많은 분들이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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