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기자] 전북도는 올 7월 전북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0.045% 상승 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전북지역 지가는 2008년 11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하락하다가 2009년 5월부터 상승세로 전환, 올 7월까지 27개월째 상승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상승폭은 전월대비 0.045% 상승한 수준이다.
토지거래량은 전년 동월대비 필지기준으로 0.4% 감소했고, 고창(68.4%)은 석정온천지역 개발 사업자인 서울시니어스의 신탁해지로 인해 일시적으로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다른 지역은 전반적으로 거래량 대부분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7월 전국 지가변동률이 전월대비 상승(0.10%)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토지시장은 상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내 14개 시 군 전 지역이 전반적으로 상향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새만금지역 중에는 부안(0.153%)이 그밖에 지역에서는 완주(0.127%)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전월대비 도내 전 지역이 전반적으로 상승보합세 유지했다.
7월 전국 토지거래량은 19만6,404필지로서 전년동월과 비교해 14.7% 증가했으며 전북의 토지거래량은 총9,396필지로서 전년 동월대비(9,438필지) 0.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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