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은 임실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 충원을 위해 양성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3명으로 신청 희망자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지원서 및 서약서 등 제반서류를 구비해 임실군청 문화관광체육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임실군 문화유적 및 관광자원에 대한 기본소양이 있고 시간 및 건강 등에 제약 없이 해설활동을 하는데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또한, 국외여행자가 많아진 점을 감안하여 외국어 구사능력자나 장애인을 위한 수화 가능자, 해설활동 경력자 등은 우대한다.
임실군은 지원자 중에서 적격자를 선발해 일정기간 양성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수습 교육 이수 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있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우리 군에 깊은 관심과 지식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가 모집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임실군 문화관광체육과 (063)640-23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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