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김성현기자]임실군이 2016년도에 추진하게 될 농림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2월 6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분야는 식량분야, 원예․식품분야, 임업 및 산촌분야, 농촌개발분야, 축산분야, 지특회계 등 6개 분야 71개 사업으로, 자율사업과 공공사업으로 구분되며, 자율사업은 농업인 및 농업인 조직 등이 시행할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신청하는 사업이고, 공공사업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공공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생산자단체 등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와 최근 3년간 경영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춰 신청하면 되고, 3천만원 이상의 대출금을 신청할 경우 대출 신청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신청된 사업계획은 해당부서(농업정책과, 축산치즈산림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타당성 검토와 분야별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북도에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63-640-2414)으로 문의하고, 세부사업별 지원조건과 내용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자료제공=임실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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