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1월 21일 미래성장가능성이 있고,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강하며, 지속성장이 가능한 강소농 46명을 대상으로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디자인 및 상품개발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 디자인과 상품개발 교육은 2014년부터 계속 실시되었는데 디자인 및 상품개발에 대한 컨설팅 및 이론교육이 실시되었고 강소농 BI, 강소농 스티커 6종, 강소농 상자, 강소농 쇼핑백 등의 디자인을 개발하였다.
강소농들의 기존상자 및 포장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최근 소비패턴과 디자인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 뒤,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여러용기에 담아보고, 지끈, 한지, 스티커를 이용하여 농산물을 포장해보고, 강소농 상자에 농산물을 담아서 상품을 개발하는 실습으로 진행하여 강소농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소농 경은수(김제시 금구면)씨는 “최근 소비패턴이 소량구매로 바뀌면서 소포장 판매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강소농 디자인 및 상품개발 교육을 통해 현미, 콩 등로 구성된 곡물세트 상품을 개발 할 수 있었다. 상품의 홍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해보고 이번 설 명절 때 상품을 유통시켜 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가치향상과 상품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이팅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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