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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레디~액선 촬영 군산에서해양경찰 소재로 이달 말부터 촬영
순지훈 기자  |  jk063@hna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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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23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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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지훈기자] 대한민국 최초 해양경찰을 소재로 다룬 드라마 “포세이돈”이 8월 말 군산 촬영을 앞두고 있다.

23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정갑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지난해 10월부터 촬영에 들어갔던 드라마 “포세이돈”이 새로운 제작사 영입과 동시에 방송 편성이 확정되면서 지난달부터 촬영을 재개했고 8월 말 ‘군산’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드라마 “포세이돈”은 대한민국 최초로 해양경찰을 드라마 소재로 다뤘다는 점과 가수 겸 연기자 에릭(실명 문정현)의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첫 작품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고 드라마 ‘올인’의 유철용 감독이 연출해 ‘2011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에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한때 방송사 편성 문제 등을 두고 제작이 중단돼 무산의 위기까지 갔다가 해양경찰청의 지속적인 노력과 신규 제작사 참여로 모 방송사 편성이 확정, 9월 19일부터 16부작으로 방송이 예정돼 있다.

해양경찰을 소재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포세이돈’은 전북 군산에서 출생한 주인공이 밀수와 밀입국 등 해상 범죄 진압과 각종 사건ㆍ사고에서 목숨을 걸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해양 경찰관들의 삶과 애환, 사랑을 그려나가는 드라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한때 제작이 중단됐다는 소식에 소속 경찰관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며 “재촬영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군산서 직원들의 기쁨이 컸던 만큼 8월말로 예정된 촬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세이돈 제작팀은 지난해 11월 전북 군산을 배경으로 고군산군도, 해망동 선착장, 군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등을 돌며 촬영했었고, 이 때 주연 배우를 만나기 위해 수십 명의 팬들이 군산해양경찰서 정문에 장사진을 치는 이색광경도 연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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