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병두)는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다가올 제8회 진봉면민의 날 준비와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 일정에 관해 논의하고 예산안 등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논의를 통해 면민의 날은 5월 9일,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하기로 경관보전추진위원회와 협의하여 결정하였다.
면민의 날 주요행사로는 단체 줄다리기, 풍선전쟁, 화합 박 터트리기, 지게지고 릴레이 등의 한마음 행사와 문화공연, 진봉면민 한마음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민의 호응을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병두 지역발전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인 5월 달에 면민의 날과 축제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진봉면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면민모두가 단결하여 풍요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진봉면이 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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