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성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총 60시간으로 단계별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시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받아 총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민감성훈련, 성인지적 분석, 성폭력 사 후 지원체계와 다양한 섹슈얼리티의 이해와 10대연애 속 성적자기결정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는 사이버 상의 성폭력, 성매매 문제등에 대한 학교현장에서의 폭력예방과 인권강화를 위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이 진행된다고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설명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선발된 활동가는 학교에서 성인권통합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성인권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전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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