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MBC ‘뉴스데스크’ 진행 당시 매회 재치있는 멘트와 인상깊은 클로징 멘트로 많은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최일구 전MBC앵커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 연단에 선다.
마음사랑병원은 매월 유수의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여는 월례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강사로 최일구 전 앵커를 확정하였다.
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음사랑병원은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월례교육의 날로 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열고 있다. 이는 직원역량강화를 위한 마음사랑병원만의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써, 인산의료재단(마음사랑병원, 사랑드림, 아름다운세상,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정읍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그동안 마음사랑병원의 월례교육에는 예술, 종교, 스포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다녀갔다. 가수에서 종교인으로 활동하는 조하문 목사, 시인 김용택, 팝페라 가수 조정호, 야구해설가 임용수, 방송인 최성조, CMK이미지코리아 조미경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3월 4일(수) 오후 6시부터 마음사랑병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최일구 전 앵커의 강연은 ‘하지 않아도 될 일을 굳이 하라’라는 주제로 그가 말하는 꿈, 변화, 소통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들은 마음사랑병원 인사교육팀으로 문의, 사전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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