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 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2015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한 20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사업 운영 설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못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공헌에 이바지함으로써 일과 함께 제2의 인생을 멋있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의 노력이 살기 좋은 초산동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경제적, 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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