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완주군은 3월 6일 문화강좌실에서 저소득층 자녀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저소득아동 ․ 청소년들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멘티․ 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서는 멘토를 신청한 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 학생등
총 15명과 멘티를 신청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17명이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익히고 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멘토와 멘티는 앞으로 1:1 결연을 맺고 월2회 정도의 만남을 통해 학습지도,심리적.정서적지지 그리고 문화체험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완주군수(박성일)가 직접 대학생 멘토에게 증서를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까지 전하는등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서 진행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멘토는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수 있도록 아동들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믿고 지지해주기를 바라며,
또 멘티는 언니오빠인 멘토를 잘 따르면서 멘토들의 여러 가지 경험, 지식등을 고루 배울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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