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3월 6일 2015년 신규강소농 10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사업소개 및 강소농 경영개선 전략 등의 내용으로 “2015년 신규강소농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소농은 우리 농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소규모 가족농의 특성을 살려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 즉 강농(强農)과 소농(小農)의 합성어로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보, 가치향상, 역량강화를 통한 경영개선으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한석 소장은 “농업의 여건은 결코 만만치 않은 형편이나
새만금 내부개발과 농업용지 조성을 통한 대규모농업회사, 농산업클러스터, 첨단농업시범단지, 원예단지를 조성, 민간육종연구단지 등으로 김제농업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강소농들이 선도적인 역할로 활기차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기본교육 이수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강소농 심화교육 및 강소농 후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가경영개선 및 역량강화를 통한 강소농 육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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