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석)는 지난 1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장 및 주민자치위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올 4월 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추진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18일 개최예정인 “제9회 죽산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진행상황을 보고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로는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한마음 운동대회와 평양예술공연단, 초청가수 무대 등 각종 문화예술 공연 및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되어 지역주민과 출향인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죽산의 8개리의 八味 맛깔부스와 각종 지역 특산품 시식 판매운영으로 건강하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정재곤 죽산면장은 “면민의 날이 죽산면민과 출향인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과 발전의 디딤돌이 되도록 남은 기간동안 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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