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새만금산단 입주기업에 필요한 기반시설 중 하나인 천연가스 공급이 금년 하반기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실리카 소재 생산 세계1위 업체인 솔베이실리카코리아㈜ 입주계약과 열교환기 및 탱크류를 생산하는 ㈜이씨에스 입주계약에 이어 올 들어 3번째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군산도시가스㈜가 ‘15. 3. 24 전라북도와 입주계약을 체결하였다.
새만금산단에 부지면적 2천여평에 60억원을 투자하여 450여평 규모의 가스공급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우선은 도레이 등 입주기업 공장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임시 공급소를 금년 4월 착공하여 11월 완료 계획이다.
군산도시가스㈜는 천연가스 공급업체로 공급 권역이 군산시 등 4개 시군이며 총 종사자수는 79명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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