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남 기자] 제천시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올해 실시한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며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제천시 인구는 13만4,698명으로 2005년 대비 1,834명이 증가 하였으며, 주택은 4만7,778호로 2005년 대비 3,932호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10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 제천시 농가는 7,291가구로 2005년에 비해 247가구가 감소했으며, 경지면적도 8,140ha로 2005년에 비해 727ha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경제총조사 결과, 사업체수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잠정집계는 12월말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로 인해 총 65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국비 6억원이 인건비로 집행되었으며 이번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제천시와 백운면은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받았다.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등 통계자료는 통계청 홈페이지 (www.kosis.kr)에서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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