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근 기자] 정부는 4일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임기 2년)으로 조남조 전 전북지사를 위촉했다. 따라서 새만금발전 계획은 국무총리실과 새만금위원회가 공동으로 이끌게 됐는데 이번 조 위원장이 위촉됨으로써 전북입장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관찰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들이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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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남조 신임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
조남조(38년생, 사진) 위원장은 익산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중앙일보 정치부장을 거쳐 11-12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산림청장, 전북도지사, 한국프레스센터 이사장과 현재 한국사료협회 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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