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니어클럽(관장 김용규)은 지난 27일(금)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어르신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개회식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문제해결과 소외계층어르신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으며, 또한 참여 어르신들께는 환경 변화에 맞게 생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회공헌 기회를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김제시장(이건식)은 ‘김제시와 김제시니어클럽에서는 앞으로도 신규 노인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개발하여 다양한 사회활동을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이어 김제시의회 의장(정성주)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100세를 위하여 여러 시의원들과 함께 중지를 모아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김제경찰서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판토마임(최경식 교수) 공연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피로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활기찬 삶을 위한 바른 체형관리’란 주제의 교육을 받은 후 행복한 생활의 기반을 마련하신 듯 밝은 표정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행사장을 나서는 어르신들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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