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그리고 각 시․군에서는 3. 16일부터 3. 26일
까지 12일간 2015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신청서 접수 결과 총 900명모집에 2,743명이 지원하여 3.05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2014년 : 650명 모집에 2,632명 응시).
학생층별 경쟁률은 초등학생은 558명 모집에 1,854명 신청 3.32대 1 중 학 생은 315명 모집에 816명 신청 2.59대 1 대 학 생은 27명 모집에 44명 신청 1.63대 1 도내이전 공공기관 자녀는 5명 모집에 29명 신청 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처럼 매년 경쟁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갈수록 신청자가 늘어나게 된 사유는 그동안 전라북도와 인재육성재단에서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의 개선을 위하여 각계 각층의 의견수렴을 통한 개선방향 제시 및 연수생들의 안전에 최우선함으로써 학부모들의 믿음과 정책에 대한 신뢰로 보여진다.
접수된 인원에 대하여 1차 서류심사(4.6~4.23)를 거쳐 4월 24일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를 발표,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5.11~5.20)을 시군별 실시 예정이며 오는 5. 29일 2015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초등학생 및 중학생에 대하여 여름학기에 50%, 겨울학기에 50%의 인원을 4주간, 대학생은 48주 이내에 대하여 ‘15년 7월부터 해외연수를 실시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 대하여 초‧중학생은 연수경비의 60%를, 대학생은 10백만원 이내 차등지급 단, 국민기초 생활보호대상자에 한하여 초‧중학생은 연수경비 100%, 대학생은 20백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은 동기부여와 글로벌 마인드 형성에 초점을 맞춰 캐나다‧호주‧뉴질랜드․중국 등 4개국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대학생은 영어권, 유럽권, 남미권, 일본, 중국 등 13개국에서 전공과정, 예체능분야, 산업체험, 자격증과정 등 글로벌 전문 인재로서의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전문연수를 실시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 그리고 14개 시·군, 에서는 사전에 안전관리점검과 오리엔테이션, 현지적응 교양‧어학교육 등을 실시하고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 해외연수생들의 안전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자료제공=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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