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4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일간전북=이혜숙기자] 김제시 제4대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이 지난 3일 김제시청 대강당에서 김제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공노총 위원장(류영록) , 기초연맹 위원장(강창조), 행정부노조 위원장(오성택)등 30여명의 전국에 있는 공무원노조 시군구 위원장이 자리를 같이 하였다.

이날 행사는 노조기 입장과 제4대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윤남기)의 취임사와 출범과 취임을 축하하는 축사로 이어졌다.

특히 집행부, 의회, 노동조합 3대 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을 열고자 노사화합의 떡 절단식을 가졌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통해 결의를 다지는 순으로 공식 출범을 알렸다.

또한 제2부에서는 노사화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로 난타, 김제시청 공연단 공연, 초청가수의 공연이 실시되어 전직원이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공무원노동조합 제4대 위원장(윤남기)은 취임사에서 “조합원과 소통하고, 조합원을 섬김으로서 함께하고 싶은 노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고,

김제시장(이건식)은 축사를 통하여 노사는 상생과 화합의 틀 안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과 협력적 관계가 구축되어야 하며, 직원들의 복지향상 및 근무환경 개선등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