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이혜숙기자]금구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5.1∼5.31)을 맞이하여 김제시 동부권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정의 달에 맞게 가족관련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여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을 초청한 꿈처럼 커지는 도서관 풍선만들기,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카네이션 책갈피를 증정하고, 5월 8일 어버이날에 앞서 서는 부모사랑 엽서 만들기를 운영하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을 찾는 가족에게는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미니즉석사진관을 운영한다.
또한,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행사로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와 함께 하는 도서관 영화극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5월 가정의 달 행사는 김제시 동부권역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물해 주고 도서관과 독서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주는데 의의가 있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살아있다”라면서 도서관을 내 집처럼 자주 왕래 할수록 주민들의 미래는 더욱 발전 할 수 있다고 확신에 차 있는 의지를 밝혔다.(자료제공=김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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