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전북=유재성기자]2015년 진안원연장마을 꽃잔디 축제가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4일간 진안군 원연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꽃잔디 축제는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오감만족을 위해 진안군 생활예술동호회 공연, 증평굿 축하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상시체험으로 꽃바람 신바람 보물찾기, 짚풀공예 체험, 화분만들기 체험, 소원목걸이 만들기, 꽃바람 소원나무 체험, 꽃잔디 엽서쓰기, 신체활동놀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곳을 찾는 도시민들에게 진안 고유의 맛을 알릴 로컬푸드 행사도 준비되어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장터, 숯불 바베큐장도 같이 열릴 계획이다.
원연장 꽃잔디마을 준비위원회측은 “마이산 관광과 더불어 올 봄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많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가족과 연인이 함께 꽃잔디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힐링 관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연장 꽃잔디축제위원장은 원연장 꽂잔디축제가 몇 년전까지만해도 진안으로 오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 마을축제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해마다 봄이 되면 상춘객들이 잊지 않고 찾아오는 전북의 대표적인 봄철 꽃잔디축제라고 힘주어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moss-pink.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063-433-2022)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진안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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